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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 이엠이코리아 경산에 10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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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4-09 14:29:51 조회수 170


최영조 경산시장(좌부터), 김홍식 이엠이코리아 대표, 김상열 경산지식산업개발 대표가 지난 19일 경산지식산업지구내 이모빌리티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협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경산시 제공

최영조 경산시장과 김홍식 ㈜이엠이코리아 대표, 김상열 경산지식산업개발㈜ 대표가 19일 경산지식산업지구내 이모빌리티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협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투자양해각서는 이엠이코리아가 2023년까지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12,562㎡(3,800평)의 부지에 100억원을 투자해 60여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경산시와 경산지식산업개발은 산업단지 부지 및 공장건립과 원활한 기업운영을 위하여 행정적 지원을 뒷받침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엠이코리아는 대구 동구에 본사를 두고 전기자전거, 전동 스쿠터 등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업체이다. 친환경 이동 수단의 대중화를 목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특히 연간 30만대 제조가 가능한 2차전지 자동화 생산라인을 구축해 10~15만대 가량의 조립 완제품의 유럽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경산시는 2차전지 배터리 생산이 가능한 기업을 유치함에 따라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무선전력전송 산업과 연계된 충전기 관련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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