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가 전속모델인 (주)이엠이홀딩스가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펼치고 있다.

(주)이엠이홀딩스는 8일 “상주시와의 800억 투자양해각서에 이어 자회사인 (주)에스엠케이와 AI vision 기술 회사인 (주)뷰메진과 기술이전 양해각서를 지난 6일 체결시켰다”고 밝혔다.

(주)에스엠케이는 ‘인터배터리 2021 전시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e모빌리티 전용 충전 스테이션인 ‘Bee station’ 외에, 거치용 충전기와 모빌리키 전용 배터리팩을 추가 개발해 소개했다.


▶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LH공사와 실증사업에 이어 신제품을 추가 소개하며 전동스쿠터,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전동휠체어 등을 종합 충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완성했다.

(주)뷰메진은 2020년 5월에 설립된 스타트기업으로서 AI vision과 자율주행 드론을 결합한 탐지솔루션 기술, 자동화제조공정에 검사 솔루션을 개발 납품하고 있는 업체다.

또한 2020년 4차 산업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하나벤처스의 pre-seed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주)에스엠케이가 이번 체결로 AI vision 기술을 이전받게 되어 e-mobility 충전소 사업에 ICT융복합이 어우러지는 최초의 솔루션기업으로 거듭나게 된다.

(주)이엠이홀딩스 관계자는 “(주)이엠이코리아의 전기자전거 양산라인 구축, (주)에스엠케이의 배터리팩 및 충전시스템에 AI vision 기술이 더해짐으로서 한국최초 e-mobility 종합솔루션 기업으로 선두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준호가 전속모델인 이엠이코리아는 체조선수 양학선, 유도선수 김재범, 마라토너 이봉주,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등 수많은 스포츠스타를 홍보대사로 발탁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