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위치한 전기차 수출 퍼스널모빌리티 전문기업 <주>이엠이코리아가 <주>보람상조피플과 국내 전기자전거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사업 체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상조 산업 분야에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전기자전거 시장 활성화와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 판매와 관련해 이엠이코리아만의 특화된 통합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보람상조피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엠이코리아와 지난 7월 체결한 제이제이에스상상플러스로부터 투자유치 및 전기자전거 1만대 납품 협약을 시행하게 됐다.

글로벌기술혁신으로 국내 독자 개발 및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이엠이코리아는 오는 10월 초 경북 김천지역에 1만7천800㎡(5천400평)의 수출전용 공장을 착공한다. 이 공장은 배터리부터 전체 공정을 자체 제작 가능한 설비를 구축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엠이코리아 전기자전거는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인정받아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 'CES 2022'에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첨단융합센터 지원으로 참가해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과 기술제휴 및 독자 개발된 모델을 전시하며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